산골소녀 아버지 살해범 검거
수정 2001-03-13 00:00
입력 2001-03-13 00:00
양씨는 삼척군 신기면 대평리 영자양의 산골 집에 광고료등으로 받은 돈이 많을 것으로 보고 지난달 9일 밤 11시20분쯤 집에 혼자 있던 이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과 수표 등12만4,000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지난해 1월 중순 TV광고 등을 통해 알게 된 영자양의 집을 올 1월3일과 16일 2차례 사전 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12일 이씨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타살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없어진 10만원권 수표 1장의 유통 경로를 추적한 끝에 용의자 양씨를 검거했다.
삼척 조한종기자 bell21@
2001-03-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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