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8·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콘서트홀과 KBS홀에서 잇따라 열린다.이번 연주회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세대 지휘자이자 미국 인디애나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는 지휘자 커크 머스프랫이특별 초청된다.협연자로는 25세의 젊은 나이로 홍콩 필하모닉 악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데니스 김이 나와 수준높은 연주실력을 선보인다. 바버 ‘에세이 제1번 작품12’‘바이올린 협주곡 작품14’와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등을 들려준다.(02)781-2242허윤주기자 rara@
2001-03-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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