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미사일사업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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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23 00:00
입력 2001-02-23 00:00
국방부는 2조원 규모의 차기 유도무기(SAM-X) 사업에 단독참가한 미국 레이시온사가 향후 협상과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조건을 제시하지 않으면 사업 자체를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국방부는 22일 이 사업이 무기연기될 경우 현재 개발중인한국형 중거리 대공미사일(K-MSAM)로 기능을 대체,전역미사일방어체제(TMD)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패트리어트미사일 제조업체인 미국의 레이시온사는 지난 99년 그리스가 도입한 가격보다 20∼30% 높은 가격을 제시해 반발을 사왔다.

국방부는 또 2조564억원을 들여 2004년 전력화를 추진중인대형 공격헬기(AH-X)의 경우 미국 보잉사의 ‘아파치 롱보우’(AH-64D),미국 벨사의 ‘슈퍼 코브라’(AH-1Z),러시아 카모프사의 KA-52K 등 3개 기종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기종은 오는 9월 최종 결정된다.

노주석기자 joo@
2001-02-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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