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업소 ‘강남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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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16 00:00
입력 2001-02-16 00:00
이른바 ‘잘사는 동네’로 통하는 강남지역이 강북권의 다른 지역에 비해 부동산중개업소가 월등히 많고 업소 증가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최근 집계한 부동산중개업소 현황에 따르면 강남구 1,180개소를 비롯해 송파 1,096개소,서초 943개소 등 이들 3개 지역에만 2,195개소의 공인중개업소가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지역 전체 공인중개업소 7,936개소의 28%에 이르는 규모이며 금천·도봉·용산구 등 중개업소가 330∼470개소에 불과한 지역과는 최고 3.5배나 차이나는 것이다.

중개물건의 대형화에 따라 점차 그 수가 늘어나는 중개법인역시 강남권에 몰려 서울지역 241개 법인중 40%에 이르는 95개가 서초·강남구에 몰려 있었다.한편 서울지역에서는 지난99년 말 1만5,510개소이던 부동산중개업소가 지난해 말에는1만6,170개소로 1년새 660개가 늘어났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1-02-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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