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10명중 4명 회사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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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15 00:00
입력 2001-02-15 00:00
지난해 은행권 구조조정으로 4,200여명의 은행원이 자리를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은행원수는 모두 7만474명으로 나타났다.99년말의 7만4,744명에 비해 4,270명(6%)이 줄었다.

97년말 은행원 수가 11만3,994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무려 38.1%인 4만3,520명이 3년만에 이직하거나 일자리를 잃은 것이다.

은행별로는 한빛이 1만7,026명에서 9,944명으로 7,082명(41.5%)이 줄었으며,서울 7,524명에서 3,973명으로 3,551명(47.

1%),제일 7,990명에서 4,597명으로 3,393명(42.3%)이나 감소했다.조흥은행도 9,026명에서 6,828명으로 2,198명(24.3%)이줄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1-02-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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