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前총리 비자금 수사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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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09 00:00
입력 2001-02-09 00:00
[베를린 연합]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의 비자금 스캔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벌금을 부과하는 선에서 종결됐다.

콜 전 총리에 대한 수사를 담당해온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법무부는 8일 콜 전 총리에게 벌금 30만마르크(1억8,000만원)를 부과하고 수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콜 전 총리는 벌금부과이외에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지지않게 됐다고 법무무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 98년 총선에서 패배,정권을 내놓을 때까지 기민당 당수직 25년,총리직 16년을 역임한 콜 전 총리는 99년 11월 기민당 비자금 스캔들의 주역으로 지난해 1월부터 검찰 수사와의회 조사를 받아왔다.
2001-02-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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