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력회담 초반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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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09 00:00
입력 2001-02-09 00:00
[평양공동취재단] 남북 전력실태 공동조사 문제를 논의하기위한 남북 전력협력 실무협의회 제 1차회의가 8일 오전 평양고려호텔에서 열렸으나 양측이 뚜렷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초반부터 진통을 겪었다.

양측은 9일 오전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논의를 계속하기로했지만 의견 차이가 커 합의가 어려울 전망이다.
2001-0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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