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혈액에 ‘숨은 AB형 유전자’
수정 2001-01-31 00:00
입력 2001-01-31 00:00
서울대병원 한규섭(韓圭燮·임상병리과)교수는 “최근 심장 수술을받기 위해 혈액형 검사를 받은 13세 여아의 혈액형이 아버지가 A형,어머니가 O형인데도 AB형으로 나타났다”면서 “왜 그런지 알아보기위해 유전자 검사를 했더니 통상적인 혈액형 검사나 정밀검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숨은 AB형 유전자’가 아버지에게 있어 그같은 경우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교수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A형과 O형 사이에서 AB형이 태어난것을 확인한 것은 국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유상덕기자 youni@
2001-01-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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