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역경 딛고 일어선 노숙자 기사 가슴 훈훈
수정 2001-01-04 00:00
입력 2001-01-04 00:00
온나라가 이렇게 경제의 어려움을 풀고자 여러 방안을 제시하는 점이 다행스럽다.이렇게 어려운 와중에도 어느 실업자가 노숙생활 23개월만에 직장과 가정을 되찾았다는 인생역전의 기사(대한매일 1월1일자 27면)를 읽고서 감동을 받았다.그 실업자가 역경을 딛고서 불우한사람을 돌보고 헌신하는 모습이 참으로 우울한 세상을 훈훈하게 해주었다.신사년을 맞아 삶의 끈끈한 이야기가 좋았다.그의 ‘시련은있어도 절망은 없다’는 확고한 신념도 좋았지만 인고의 아픔을 뒤로하고 출발을 하는 모습에 독자들은 감동을 받았으리라 짐작해 본다.
각박하고 어두운 세상에 희망을 주는 좋은 기사에 감사드린다.
이문기[광주 남구 주월1동]
2001-01-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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