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공무원 구조조정 1순위
수정 2000-12-08 00:00
입력 2000-12-08 00:00
7일 광주시 서구에 따르면 직원 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권면직선정기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92%가 ‘경찰에 음주운전이 적발된공무원’을 구조조정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구청공무원들은 ▲근무태도 불량(90%) ▲자격증 미소지(88%)▲고연령(85%) ▲포상 미경력(84%) ▲근무성적 평정(79%) ▲임용형태(78%) ▲징계경력(75%) ▲봉급압류(61%)순으로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직권면직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내년 7월과 2002년 7월로 예정된 직권면직 대상자선정에 이 결과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5개 구의 올말 직권면직 대상자는 북구 26명,서구 21명,동구와 남구 각각 18명,광산구 15명이며 2002년까지 각 구마다 30여명의 공무원을 퇴출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0-12-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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