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시경캡 된 동아일보 허문명기자
수정 2000-11-25 00:00
입력 2000-11-25 00:00
24일 시경캡에 임명된 허기자는 서울대 가정관리학과와 연세대 경제대학원 출신으로 지난 90년 동아일보 수습기자로 입사했다.이후 사회부 3년,경제부 4년,체육부(여행 담당)1년,동아일보 노조 첫 여성 사무국장 1년을 지냈다.동아일보 사건팀은 허기자를 포함해 모두 3명.
사건기사 위주에서 트렌드 중심으로 기사 방향을 바꾸면서 사건기자가 수가 대폭 줄었다.
허기자는 전화인터뷰에서 “사회부에서 3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 친정에 온 기분”이라며 “어려운 세상살이에 따뜻한 기사를 많이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속상관인 동아일보 육정수사회부장은 “허기자는 뛰어난 기자감각과 적극적인 취재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면서 “더욱 다양하고 유연한 기사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2000-11-2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