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홍 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지원사업 실효성 반드시 검증”
수정 2000-11-15 00:00
입력 2000-11-15 00:00
“공단은 돈 쓰는 곳이 아니라 돈 버는 곳”이라며 수익사업을 벌여나갈것을 강조한 최 이사장은 모든 사업의 득과 실을 철저히 분석,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돈을 지원한 뒤 과연 기대한 효과가 실현됐는지도 반드시 검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스포츠 복표사업에 대해 최 이사장은 “곧 위탁사업자가 결정될 것”이라며 “모든 것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복표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이 위원회 중심으로 이뤄진데다 시민단체(NGO)의 감시활동까지 이뤄져 일부에서 우려하는 명성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생활체육협의회장을 지낸 최 이사장은 “주말이면 모든 국민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스포츠를 즐기는 시대가 열려야 선진국”이라고 전제,이를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진주고·고려대를 졸업한 최 이사장은 체육부 기획관리실장과 차관을 역임했으며 새천년민주당 고문을 맡고 있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03년 11월 13일에 끝난다.
오병남기자 obnbkt@
2000-1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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