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동사무소 PC 절전모드 채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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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13 00:00
입력 2000-11-13 00:00
송파구(구청장 李裕澤)가 모든 업무용 PC(개인용 컴퓨터)의 절전모드 채택을 의무화해 연간 전력소비량을 최고 58.5%까지 절감하기로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무려 97%에 이르고 있으나 PC를 다루는 공무원들이 절전방법을 아예 모르거나 절전시스템 사용을 외면,연간 송파구청에서만 50만㎾의 전력이 PC를 통해 소비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송파구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구청과 각 동사무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586급 1,427대 등 모두 1,631대의 PC에 내장형 절전모드활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렇게 절전할 경우 지금까지 1일 1.08㎾에 이르는 PC의 대당 전력소비량이 41.5%인 0.448㎾로 줄어 58.5%에 해당하는 전력을 아낄 수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연간 280일을 가동할 경우 송파구에서만 2,500만원어치에 상당하는 30만㎾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심재억기자
2000-11-13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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