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한나라당 성명…원상복구·엄정처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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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07 00:00
입력 2000-11-07 00:00
자민련 변웅전(邊雄田)대변인은 6일 서총련 등 5개 단체 소속 회원들이 전날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 흉상을 철거한 데 대해 성명을내고 “정부는 즉각 범인을 색출·검거하고,원상복구해야 한다”고촉구했다.

민주당 박병석(朴炳錫) 대변인은 “일부 단체가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의 흉상을 불법적으로 철거한 것은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사직당국은 이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의 역사적 공과에는 입장차와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국민과 역사가 평가토록 해야할것”이라며 “정부는 사회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건을엄정하게 다루기 바란다”고 주문했다.민국당 김철(金哲)대변인도 “일부단체가 박 전 대통령 흉상을 점잖지 못한 방식으로 강제 철거한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2000-11-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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