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美 대통령 선거/ 경합州 조사기관마다 우열 갈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11-03 00:00
입력 2000-11-03 00:00
앨 고어 51%대 조지 W 부시 39%(MSNBC-로이터 공동조사, 오차범위±4%).고어 44%대 부시 48%(로스앤젤리스 타임스, 오차범위 ±5%).

우열이 확정되지 않은 채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주(州)들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 수를 가진 플로리다주(25)의 여론조사 결과가 조사 주체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어 혼란을 부르고있다.

플로리다에 이어 두번째로 선거인단이 많은 펜실베이니아주(23) 역시 조사 주체에 따라 선두가 뒤바뀌기는 마찬가지.LA타임스 조사는 47대 45로 부시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MSNBC-로이터 공동조사는46대 42로 고어가 우세하다고 판정했다.

전국적인 지지율에서는 부시가 며칠째 계속 우세를 지키고 있지만이처럼 여론조사 결과가 들쭉날쭉함에 따라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유권자들은 지지후보 결정에 혼선을 겪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연합
2000-11-0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