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성남 아마존’업주 구속
수정 2000-10-31 00:00
입력 2000-10-31 00:00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8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206건물 지하 유흥주점을 운영하다 과실로 인한 화재로 손님 서모씨(30)와 종업원 최모씨(40ㆍ여) 등 7명을 연기에 질식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다.
지난 23일 구속된 김모씨(36)와 동업자관계인 신씨는 사고직후 잠적한 뒤 지명수배를 받아오다 열흘 만인 지난 28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0-10-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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