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장에 최창무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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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0-28 00:00
입력 2000-10-28 00:00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오는 11월 30일 현 교구장인 윤공희(尹恭熙)대주교가 75세로 정년퇴임하고 최창무(崔昌武·64)주교가 대주교 승진과 함께 제8대 교구장으로 취임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대교구는 이에 따라 11월 30일 오후 2시 광주대교구 주교좌 임동성당에서 윤 대주교의 이임식과 최 대주교의 착좌식을 거행키로 하고 교구장 착좌준비위원회(위원장 노완석 신부)를 구성해 착좌식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 파주 출신인 최 대주교는 지난 63년 사제서품을 받고 독일프라이부르크대 신학박사(69년)학위를 받은 뒤 가톨릭대 교수(70년)및 총장(92년)을 지냈으며,지난 94년 주교서품과 함께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를 역임하고 지난해 3월 광주대교구 부교구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황해도 진남포 출신인 현 윤공희 대주교는 73년 광주 대교구장으로 임명된 뒤 27년여동안 일해오면서 5·18광주민중항쟁을 지켜보았으며 이 항쟁의 진실을 밝히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0-10-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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