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592억대 위장경매 폭리
수정 2000-10-25 00:00
입력 2000-10-25 00:00
경찰은 이들 말고도 김모씨(48·대한청과 공동대표)등 법인대표 2명과 김모씨(42)등 경매사 6명,중도매인 97명 등 모두 10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를 방치하는 등 소극적 대처로 직무를 유기한 혐의로 김모씨(42)등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대한·영남·제일청과 등 3개 법인대표들은사실상 법인의 주주역할을 하고 있는 중도매인들의 요구에 따라 중도매인과 경매사간 1대1거래를 알선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 6월까지 모두 592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위장경매,이 가운데 수수료 명목으로 4∼6%씩 모두 28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혐의를 받고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2000-10-2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