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8중 추돌 일가등 18명 死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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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30 00:00
입력 2000-09-30 00:00
28일 밤 11시30분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33㎞(하남기점)지점에서 서울88바 3052호 4.5t 화물트럭(운전자최승한·44)이 정체로 서있던 강원70나 7124호 싼타모 승합차(운전자최동규·33)를 추돌했다.

또 추돌시 충격으로 부근에 정차중이던 6대의 차량이 잇따라 부딪치면서 모두 8대의 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싼타모 승합차 운전자 최씨와 아내 김금숙(34),어머니 홍순삼(70),숙모 이정옥(57),김연호씨(61)와 두 아들 종민(6),종범군(4) 등 일가족 7명이 숨졌다.

또 최씨 딸 지연양(생후 10개월)과 숙부 돈수씨(57)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광주 곤지암 연세병원과 서울 세민병원 등으로 분산 수용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돌사고가 발생, 정차해 있던 싼타모 승합차를 뒤따라오던화물트럭 운전자 최씨가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
2000-09-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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