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 깁스 한 채로 통학버스 운전…초등생 치어 숨지게
수정 2000-09-24 00:00
입력 2000-09-24 00:00
천씨는 22일 오전 8시20분쯤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연담마을 앞길에서 거제교육청 소속 경남70누 2470호 통학버스를 몰다 운전 부주의로 동부초등학교 1학년 황모군(7)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천씨는 사고 당시 2주 전에 골절상을 입어 오른쪽 손과 팔에 깁스를 한 채 통학버스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0-09-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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