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日美해군과 우호관계 단절
수정 2000-09-22 00:00
입력 2000-09-22 00:00
야마토시는 도쿄 남부 아쓰기(厚木) 기지에서 실시되는 야간 항공기착륙훈련으로 인한 소음으로 고통받았다는 주민들의 진정이 550건 이상 접수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야마토 시청의 시마자키 료이치는 미 해군이 지난 5∼8일 야간 착륙훈련을 실시했으며 주민 편의를 위해 훈련일정을 조정해 달라는 시당국의 요청을 무시하고 18일 또다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훈련을 시작했기 때문에 강경 대응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아오모리(靑森)현의 미사와(三澤)시도 19일 이달초 실시된 미 해군의 항공기 이착륙훈련으로 불편을 겪었다는 주민들의 진정이 50여건 접수됐다며 미 해군과 우호관계를 단절한 바 있다.
도쿄 AP 연합
2000-09-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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