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인쇄노조·언노련 간부 해고항의 시위
수정 2000-09-18 00:00
입력 2000-09-18 00:00
노조측은 이날 오후 1시쯤 중앙일보 사옥앞에서 농성한 뒤 오후 3시쯤 용산구 한남동 홍 회장집을 방문,‘위장폐업 저지’ 등의 구호를외치며 10여분 동안 시위를 벌였다.
항의방문에는 노조 조합원과 언론노련(위원장 최문순) 집행부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조 노조위원장은 “사측의 폐업·정리해고는 노조탄압”이라면서 “언노련 등 언론·시민단체와 연대,지속적으로 투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2000-09-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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