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개인대출상품 ‘봇물’
수정 2000-09-14 00:00
입력 2000-09-14 00:00
보험사들은 아파트 담보대출,개인신용대출 등 은행권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금리와 다양한 상환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파고 들고있다.
◆아파트 담보대출 삼성생명은 이자에 할부 개념을 도입한 ‘라이트아파트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아파트 소유자나 구입 예정자를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고객들이 자신의 경제적 사정에 따라 이자할부기간(최고 2년)과 할부율(최고 50%)을 선택하면 된다.할부받은이자는 매달 원금에 가산된다.대출 초기 자금부담을 줄인 것은 물론5년간 이자만 내고 원금은 5∼10년에 걸쳐 갚으면 된다.
금호생명은 보험업계 최저금리인 연 8.7%의 ‘팰컨스 아파트 담보대출’을 지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회사자체 감정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별도로 보증 수수료를 물지않아도 된다.대출기간은 5년이지만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으며 연장 때도 가산금리를 적용하지 않는다.알리안츠제일생명은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최저 연 8.8% 금리로 대출받을수 있다.
대한생명은 98년부터 아파트 담보대출상품을 판매중이며 부동산등기부등본,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을 무료로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개인신용 대출 인터넷에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이용한 신용대출 상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무(無)보증 무(無)방문 무(無)서류의 3무(無)대출로 대출금은 은행으로 바로 입금돼 편리하다.
대한생명의 ‘63바로바로 신용대출’과 삼성생명의 ‘e-스피드신용대출’의 금리는 개인 신용등급과 대출한도에 따라 연 9.6∼13.9%가적용되며 대출한도는 최고 3,000만원이다.교보생명도 최저금리가 연9.9%인 무담보대출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강선임기자 sunnyk@
2000-09-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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