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FP 연합] 북한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지난 5일 발생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일행에 대한 보안수색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전달한 ‘유감’표명 서한을 접수했고,내주 열리는 유엔 밀레니엄 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8일 밝혔다.올브라이트 장관은 “사건 직후 백남순북한 외상에게 유감 서한을 전달했다”면서 “북한 당국이 이 서한을 받아들이면서 몸 수색 사건이 미국정부의 의도하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데 이해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2000-09-1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