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찾기 운동본부’ 발기대회
수정 2000-09-08 00:00
입력 2000-09-08 00:00
운동본부는 결성 선언문을 통해 “98년초 발효된 한·일 어업협정에서 독도를 양국이 공동관리하는 ‘중간수역’으로 설정함으로써 일본측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빌미를 제공했다”면서 “현재 동호회 수준에 그치고 있는 독도 주권수호 운동을 한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각계 각층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다음 달 중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한 뒤 11월초 공식출범한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0-09-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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