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교통정보센터’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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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01 00:00
입력 2000-09-01 00:00
한국도로공사는 31일 자체개발한 문자전광판 장착 차량 20대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고속도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프형 고객지원차량은 지붕 위에 달린 가로 120㎝,세로 24㎝크기의 문자전광판을 통해 주요 고속도로의 소통상태,사고발생 및 지체구간 등의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당초 20대를 전국에 분산배치할 예정이었으나 교통체증해소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중 10대를 수도권에 집중배치했다.

고객지원차량은 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 및 경찰청 상황실 등과 무선교신을 통해 입수한 고속도로 상황을 차량 안에 설치된 초소형 컴퓨터를 이용,문자전광판으로 최대 100자까지 내보내게 된다.

도로공사는 2002년까지 130여대의 고객지원차량에 문자전광판을 장착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2000-09-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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