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구제역 보상 12명 적발
수정 2000-08-25 00:00
입력 2000-08-25 00:00
구제역 보상수매와 관련,사기 혐의자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유재우)는 24일 유모씨(43·축산업·경기도 화성군 봉담읍)와 이모씨(49·축산업·화성군 팔탄면) 등 축산업자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손모씨(38·수의사·수원시권선구 금곡동)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유씨는 지난 6월12일쯤 전남 나주 등 외지에서 구입한 젖소 22마리를 구제역 발생 지역에서 기르던 것처럼 속여 보상수매를 담당한 한국냉장㈜에출하,모두 4,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0-08-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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