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수교회담 21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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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11 00:00
입력 2000-08-11 00:00
[도쿄 연합]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 제10차 본회담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된다고 일본 정부가 10일 발표했다.

이번 회담에는 북한에서 정태화(鄭泰和)대사가,일본에서는 다카노 고지로(高野幸二郞) 대사가 회담대표로 참석한다.

북한도 이날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같은 내용의 회담개최 사실을 발표했다.

일본 외무성 고위 관계자는 회담 재개와 관련,“북·일 양국 모두 교섭이지연돼 득을 볼 것이 없다”고 말해 이번 10차 본회담을 계기로 수교교섭의진전속도가 빨라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일본 외무성은 북한에 살고 있는 ‘일본인 처’ 3차 고향방문단이 다음달 12일 일본에 도착한다고 밝혔다.방문단은 일본인처 16명과 북한 적십자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되며,18일까지 7일간 일본에 머문 뒤 베이징(北京)을경유해 19일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000-08-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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