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인물/ 최고위원 출마 鄭東泳의원
수정 2000-08-10 00:00
입력 2000-08-10 00:00
정 의원은 “희망의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재집권의 밀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나,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대만의 천수이볜 총통 등이 모두 40대에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되었다”고 상기시키고 “40대의 힘으로 민주당의 재집권에헌신하는 한편,집권당이 젊어져야 나라가 젊어진다는 생각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40대 기수론’을 주장했다.
무엇보다 정 의원은 김민석(金民錫)·추미애(秋美愛)의원과 함께 8·30 전당대회에서 ‘소장파 바람’을 일으킬 선두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0-08-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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