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힐러리 상원의원에 적격” 지원사격
수정 2000-08-03 00:00
입력 2000-08-03 00:00
클린턴 대통령은 폭스TV 계열인 WTVT방송과의 회견에서 “몇년 동안 항상나를 증오하고 헐뜯던 사람들이 이제는 모두 그녀에게 분노를 돌리고 있다”며 “그들은 마치 나를 후려칠 단 하나의 마지막 기회를 얻은 것 같다”고주장했다.
회견은 클린턴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탬파를 방문한 지난달 31일 녹화됐으며 백악관은 클린턴 대통령이 이날 마이애미 인근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는 동안 회견 내용을 공개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힐러리 여사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인 릭 라지오 하원의원에 뒤지고 있음을 의식한 듯 “누가 가장 강력한 힘과 더 많은일을 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들이 어느 후보에게 동의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이번 선거를 다시 살펴본다면 그녀가 잘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00-08-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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