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가출청소년등 모집 중앙선 침범유도 보험사기
수정 2000-07-27 00:00
입력 2000-07-27 00:00
경찰은 또 대전 W대 1년 임모양(19)등 4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달 22일 오전 4시쯤 대전시 서구 변동사무소 뒤쪽 2차선 도로에서 임양 등을 태운 유도차량을 1차로에 세워놓아 뒤따라오던 이모씨(24)의 봉고승합차가 중앙선을 넘도록 유도한 뒤 대기하던 승용차로 일부러 들이받아 보험금 380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17차례나 같은 수법으로 보험금과 합의금 1억3,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이들은 PC방에서 임양 등 대학생과 가출청소년을 모집한 뒤 보험사기단을만들어 ‘충돌차량조’‘유도차량조’‘합의조’등 3개조로 나눠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0-07-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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