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軍항공유 고가구매’수사
수정 2000-07-20 00:00
입력 2000-07-20 00:00
조성태(趙成台) 국방장관은 19일 군 항공유 구입을 둘러싸고 국방부 조달본부 관계자와 정유사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지위 고하를막론하고 엄중 수사해 관련자들을 문책하라”고 지시했다.
국방부 합동조사단(단장 金時千 육군소장)은 이에 따라 98∼99년 군 항공유 구매를 담당했던 국방부 조달본부 물자부 소속 원가산정팀 박모 대령과 5∼6급 군무원 등 5명을 소환,원가 산정 방식 및 고가 구매 경위와 정유사들과의 유착의혹 등을 추궁했다.
추가 소환 대상에는 당시 군 항공유 구매사업의 지휘 계선에 있던 조달본부전·현역 장성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석기자 joo@
2000-07-2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