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이언주 56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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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7-10 00:00
입력 2000-07-10 00:00
신세계가 한빛은행을 꺾고 4연승,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신세계 쿨캣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정선민(28점 9리바운드) 이언주(28점)의 활약으로 한빛은행의 막판 추격을 84-80으로 뿌리치고 12승째(5패)를 거뒀다.한빛은행 8승8패(4위).

전반을 48-33으로 앞선 신세계는 3쿼터에서 이언주 장선형의 외곽 슛호조로 70-50까지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한빛은행은 이종애(22점 16리바운드)가 4쿼터에서 15점을 몰아 넣어 신세계를 긴장시켰지만 정선민의 노련미에 눌려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2000-07-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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