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분당 환승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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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7-03 00:00
입력 2000-07-03 00:00
경기회복으로 자가용 승용차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분당 신시가지 전철역사주변에 설치된 환승주차장이 외면당하고 있다.

2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 신시가지의 환승주차장은 서현·초림·백궁·오리·초림역 등 6곳으로 모두 1,571대를 수용할 수 있다. 이중 오리역은시설관리공단,백궁역은 분당구,나머지는 민간위탁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들어 하루 평균 이용률이 지난해(60%)의 절반 수준인 30∼40%선에 그치고 있다.

510대 주차 규모인 초림역의 경우 하루 40∼50대만 이용,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위탁운영 예정이었던 백궁역은 신청자가 없어 분당구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나 그나마 이용자가 거의 없다.

시 관계자는 “자가용 이용률이 급격히 늘어 환승주차장 이용자는 물론 운영자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0-07-0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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