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대출담당 은행직원 불친절에 실망·불쾌
수정 2000-06-26 00:00
입력 2000-06-26 00:00
더욱 기막힌 것은 ‘회사를 운영한다면서 여직원을 시키지 않고 직접 왔느냐’며 핀잔을 주는 것이었다.실속있게 창업을 준비하려는 나로서는 당황스런일이 아닐 수 없었다.소자본 창업자를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던 행원은 추정손익계산서,추정대차대조표 등 무려 17쪽짜리 서류를 주면서 작성해 오라고 했다.나같은 사람이 너무 많아 골치아프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수수료 낼 것 다 내면서 자기 은행을 이용하겠다는 고객을 골치아픈 존재로치부하는 행원에게 실망과 불쾌함을 느껴야 했다.은행의 고객 접대태도가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강신영[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000-06-2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