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돈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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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15 00:00
입력 2000-06-15 00:00
경북 구미시가 예상치 못한 돈벼락을 맞았다.주민세가 300억여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구미시는 14일 최근 올해 ‘법인세할 주민세’(법인세의 10%)로 15개 대기업에 369억원이 부과됐다고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한 71억원에 비해 5배 이상 많은 것이다.지난해에는 69억원이었다.

이처럼 법인세할 주민세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경기회복으로 구미공단내 대기업들의 흑자 폭이 커 법인세를 많이 냈기 때문이다.

기업체별 법인세할 주민세는 LG전자가 103억원으로 지난해 9억원에 비해 가장 맣은 11배 이상으로 늘었고,다음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93억원(12억원),LG-필립스LCD 54억원(0원),한국전기초자 20억원(7,000만원),코오롱 구미공장 18억원(2억원) 등의 순이다.



시는 세입 예산에 여유가 생김에 따라 내년 행사인 도민체전사업에 150억원을 비롯,행정전산화 및 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사업비를 추가로 배정했다.

구미 한찬규기자
2000-06-1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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