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참여자 설문
수정 2000-06-09 00:00
입력 2000-06-09 00:00
행정자치부가 올들어 전국의 각종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가운데 4,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달 임금총액이 60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전체의 70.9%였다.월 평균 근무일수는 20일 가량이다.
근로자들은 적정임금 수준을 월 60만∼75만원(55%),월76만∼90만원(27.1%)이라고 응답,최소한 60만원을 넘어야 한다는 의견이 72.1%로 나타났다.현재이들은 업무 성격과 노동 숙련도에 따라 하루 평균 2만2,000원∼3만2,000원의 일당을 받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2000-06-09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