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紙 “神의 나라 발언 美·日관계 악영향”
수정 2000-06-05 00:00
입력 2000-06-05 00:00
포스트는 “이런 식의 민족주의는 과거 인근 아시아 국가들을 침범하고 미국과 전쟁까지 치른 일본의 맹목적 애국주의에 대한 향수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특히 이같은 발언이 “모리총리가 내달 도쿄에서 일본정부 주관으로열리는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제주의자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원하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포스트는 “일본이 최근 한층 공격적이 되어 가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로는 미-일 동맹관계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0-06-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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