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홍수댐 건설안 제시”
수정 2000-06-02 00:00
입력 2000-06-02 00:00
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에 제출된 ‘영월댐 공동조사단의 최종 보고서’에는 홍수예방을 위한 4가지 대안의 하나로 자연통수식 홍수조절 전용댐 건설이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일 “보고서에는 당초의 동강 다목적댐 건설을 백지화하는 대신 홍수댐 전용댐 건설,산림정비 등 홍수 예방을 위한 몇가지 대안들이 제시됐다”고 말했다.정부는 공동조사단의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수일내에 정부의 최종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도운기자 dawn@
2000-06-0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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