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단 경선 합의…6대국회 새달 5일 개원
수정 2000-05-23 00:00
입력 2000-05-23 00:00
민주당 박상천(朴相千)·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자민련 오장섭(吳長燮)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16대 국회 개원에 즈음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듣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0년 첫 개원국회는 당초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제때 열리게 될 전망이다.
3당 총무는 국회의장단을 선출한 데 이어 같은달 7일에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원구성을 완료,개원국회를 차질없이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국회의원회관 안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를 위한 사무실을 두기로 합의했다.
박상천 총무는 의장 경선과 관련,“이번 국회의장은 여야가 투표로 선출키로 한 만큼 여당 내에서는 후보를 단일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나라당도 의장 경선에 앞서 6월 초쯤 당내 경선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현진기자 jhj@
2000-05-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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