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 ‘이야기 피아노’일곱번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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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5-12 00:00
입력 2000-05-12 00:00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발라드 계열의 가수 겸 작곡가·연주자로 든든한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영심이 13일부터 닷새동안 서울 성북동 길상사(주지법정스님) 마당에서 ‘이야기 피아노’의 일곱번째 콘서트를 연다.제목은 ‘마음의 풍경’이고 시간은 오후7시30분.(02)538-3200‘이야기 피아노’는 지난 94년부터 제목을 달리하며 계속해왔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나눠온 곽재구 정호승 류시화 안도현 시인과 임의진 목사 등이 쓴 글과 그의 즉흥 연주가 어우러진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후원에 쓰인다.

임병선기자 bsnim@
2000-05-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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