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직원소식지 ‘솔이마당’ 설문조사
수정 2000-05-04 00:00
입력 2000-05-04 00:00
이는 송파구 직원소식지 ‘솔이마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송파구청 소속 209명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조사에서 응답자들에게 스스로 가정충실도를 점수화하도록 한 결과 평균치인 70∼80점대가 44.1%로 가장 높았다.그러나 40점대 8.6%,50점대 23.4% 등60점 이하가 3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들이 평일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2시간 이상이 38.7%에 그친 반면 1시간 29.8%,30분 이내 19.6%,거의 함께 하지 못한다 11.9% 등으로 답해상당수 공무원들이 경제적 이유 뿐아니라 시간적으로도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여건은 자녀들에 대한 장래 희망에도 반영돼 자녀가 자라 공무원이되기를 바란 응답자는 6.7%에 불과했다.나머지는 전문직(32.1%),자유업(10.4%),교직(11.2%),무엇이든 적성에 맞는 일(10.4%),사무직(4.5%) 등을 들었다.
한편 어린이날 계획은 유원지나 동물원(33.9%),가족단위 외식(31.8%), 선물(20.8%)이 주종을 이뤘으며 어버이날에는 용돈을 드린다(38.3%),안부전화나편지를 쓴다(15%),외식이나 나들이를 한다(20.6%)는 응답이 비교적 많았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0-05-04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