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카모트 신야 감독 ‘쌍생아’, 쌍둥이 형제 사이에 얽힌 애증
수정 2000-04-21 00:00
입력 2000-04-21 00:00
복수와 좌절 등 인간의 기괴한 감정 곡선을 섬세하게 훑었다.경쟁적인 형제신화의 모티브를 따랐다는 점에서 캐나다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데드 링거’와 닮았다.
일본 추리문학의 대가 에도가와 란포의 1924년작 ‘쌍생아’가 원작.
모토키 마사히로가 스테키치와 유키오의 1인2역을 했다.독특한 ‘컬트 엔터테인먼트’영화를 찍어 온 감독 특유의 펑크적인 의상감각과 환상적인 영상이미지가 그대로 살아 있다.22일 개봉.
2000-04-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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