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이번주중 재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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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17 00:00
입력 2000-04-17 00:00
16대 총선이 끝남에 따라 정치인 재판이 재개돼 이번주 중 6명의 정치인이서울지법과 고법에서 재판을 받는다.

민주당 정대철(鄭大哲·서울 중구)당선자가 지난 95년과 97년 경성측으로부터 모두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18일 서울지법 형사1단독 김종필(金鍾泌)판사 심리로 재판을 받는다.한나라당 이강두(李康斗·경남 함양·거창)당선자는 항도종금 M&A와 관련해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자민련 원철희(元喆喜·충남 아산)당선자는 농협중앙회장 재직시 농협자금 횡령과 비자금을 사용한 혐의로 20일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

이들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밖에 민주국민당 김윤환(金潤煥)씨가 두원그룹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혐의로,이기택(李基澤)씨가 대전 민방 선정과 관련해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각각 20일과 21일 재판을 받는다.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대표는 집회와 관련된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20일 서울지법에서 재판을 받는다.

이종락기자
2000-04-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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