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사외이사제 뿌리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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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14 00:00
입력 2000-04-14 00:00
상장법인 이사 3명 중 1명은 사외이사다.또 은행권이 가장 적극적으로 사외이사 제도를 수용하고 있다.

13일 증권거래소 조사결과 649개 상장법인 중 640개가 사외이사를 선임(1,471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사외이사 선임비율은 법률상 요건(25%이상)보다 높은 33.3%이고,사외이사들의 임기도 비교적 장기인 3년이 대부분(77.4%)이었다.사외이사 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의 경우 전체 등기이사40명중 90%인 36명을 사외이사로 선임,전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선임비율을 보였다.

비은행권에서는 고합(61.5%) 이지텍(60%) 한통(53.8%) 포철(53.3%)등의 선임비율이 높았다.

사외이사의 직업은 경영인이 29.4%로 가장 많고,교수 및 연구원(20.1) 은행원 등 금융인(18.4%) 순이다.연령별로는 40∼60대가 90%를 차지했는데,50대(45.7%)가 특히 많았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0-04-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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