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정상회담은 역사적 사건”
수정 2000-04-14 00:00
입력 2000-04-14 00:00
EU 15개국은 의장국 성명을 통해 EU가 남북한 직접 대화를 오래 전부터 지지해왔다고 상기시키고 오는 6월 정상회담은 “한반도 긴장을 상당히 완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의미 깊고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성명은 “김대통령이 지난 3월 9일 베를린 선언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와통일을 위한 다짐과 제의를 EU가 지지함을 거듭 확인한다”고 말했다.EU는“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지속적인 화해와 지역 안정 심화를 위한 과정에서 기념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EU와 연대한 중·동유럽 국가와 키프로스, 몰타, 터키 및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국가들도 EU의 남북정상회담 지지 성명에 동조한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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