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정신건강 상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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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29 00:00
입력 2000-03-29 00:00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여기 건강한 정신이 있습니다.’ 성북구(구청장 陳英浩)가 이런 주제로 대학생을 위한 이색 정신건강캠페인을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내에 있는 동덕여대와 국민대,한성대를 대상으로 대학생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통해 보다 건전하고 유익한 대학시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대학별 일정은 29일 동덕여대,30일 국민대,31일 한성대 등이다.

캠페인은 고려대 의대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보건소 의료진이 공동 캠페인팀을 구성,29일부터 3일간 각 대학을 방문해 실시한다.

우선 설문을 통해 개인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해 주고 우울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및 판독,알콜중독 예방과 건강다이어트 방법 소개,원만한 대인관계 만들기 등도 소개한다.

또 전문의 정신상담코너도 마련,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만화 주인공인 포켓몬스터를 이용한 정신건강 전시회도 함께 갖는다.



정신건강에 관해 별도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성북구 보건소(940­2465)로연락하면 상담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최근들어 일부대학생들이 지나치게 방만한 생활이나 취업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정신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0-03-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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