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30代 또 돌연사
수정 2000-03-21 00:00
입력 2000-03-21 00:00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20분쯤 목포시 산정동 모PC방에서 인터넷을 하던 김창형씨(35·서울시 송파구)가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 목포 성골롬반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바로 숨졌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평소 밤을 새워 컴퓨터게임과 인터넷을 하는 습관이 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과로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2000-03-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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