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延吉서 중대형버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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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15 00:00
입력 2000-03-15 00:00
현대자동차는 14일 중국 조선족자치주의 이치옌빈기차(一汽延邊汽車)와 연간 3,000대 규모의 중대형버스 조립생산(CKD)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조립공장은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에 위치하며,현대는 이곳에서이치옌빈기차의 독자모델인 30인승 중형버스를 포함,25인승,35인승,45인승등 4개 모델을 6월부터 본격 생산한다.연산 규모는 올해 400대,2002년 1,600대,2004년 3,000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53년 설립된 이치엔빈기차는조선족자치주의 최대 제조업체다.90년대초까지 중국 제1의 버스메이커였으나경영이 어려워 97년말 가동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현대와 수출계약을 맺고생산을 재개하게 됐다.

현대는 엔지 대형버스사업으로 조선족의 고용창출과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철수기자
2000-03-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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