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씨 ‘SK 멀티미디어 미술관’ 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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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10 00:00
입력 2000-03-10 00:00
최태원(崔泰源) SK회장의 부인이자 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의 외동딸인노소영(盧素英·39)씨가 서울 종로 SK사옥 내 멀티미디어 미술관의 관장직을맡아 운영한다.

9일 SK에 따르면 노씨는 오는 9월 신사옥 4층에 개관할 120평 규모의 ‘SK멀티미디어 미술관’ 관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현재 국내외 전문가들과 전시작품 및 공간배치 등을 협의 중이다.

SK 관계자는 “노씨가 97년 당시 워커힐 미술관장이던 박계희(朴桂姬·고최종현 회장 부인) 여사가 타계한 뒤 워커힐 미술관장 직무대행을 맡아오다지난해말 정식 관장에 취임했다”고 말했다.

회화 조각품 등 4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워커힐 미술관은 사이버 미술관개념으로 바꿔 이 개관에 맞춰 문을 닫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권혁찬기자 khc@
2000-03-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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